피자헛 입암점 - 강릉시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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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한 매장미라 깨끗하고 도미 가 제일 맛난 피자라고 생각 했는데 이번 신메뉴 블랙알리오스테이크… 피자헛에 대한 인상을 바꾸어 놓았네요 ;; 물론 음식 취향은 개인적인 것이라 일반화 하면 안되지만ㅎ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는데 토핑은 양파 한조각 페페로니 몇개 소고기 갈은것 약간 치즈… 해도 너무했다 피자가 아니고 빈대떡도 아니고 기름이 너무 많고 피자 가장자리는 모두 타서 새까맣다…아무리 강릉 촌구석이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 본다 프렌차이즈는 음식이 들어가는 재료가 똑같아야 되는것 아닌지…야채는 구경할수가 없네요 같이 주문한 파스타는 너무 달아서 먹지 못했음 제대로 해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피자헛 자체가 예전보다 저렴해졌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가격만큼 저렴해지지 않은 게 아쉽네요ㅜㅜ그래도 그것 빼면 전부 만족합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몰라도 아예 대기석만 있는 형식인데 오히려 탁월하다고 생각되고 다들 친절하십니다ㅎㅎ물론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 깨끗함이 다 보이고 신뢰가 가네요!그렇지만 그만큼 방문식사가 불가능한 매장이니 참고하시고 포장주문을 주로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